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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경북도의회 문화청년경제정책연구회,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21.07.12 11:49   

- 경상북도 청년인구 유출에 대한 대응방안 제시 -

경북도의회, 문화청년경제정책연구회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사진.jpg

경북도의회 문화청년경제정책연구회(대표 박태춘 의원, 비례)는 지난 8일 경상북도의회 세미나실에서 경북 청년 정주 및 유입 정책 대안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경북의 청년인구 유출을 억제하고 청년 유입과 정주를 위한 정책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사회적경제허브센터 기화서 교수가 연구책임을 맡아 지난 4월 연구를 시작하여 8월중 완료할 예정이다.

 

기 교수는 보고회에서 경북의 청년유출 현황을 분석하고 국내외 사례를 바탕으로 청년 정주와 유입을 위한 대안을 제시했다.

 

이 날 토론을 통해 권광택 의원(안동)양질의 일자리 창출이 청년유출을 방지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며, 이에 대한 구체적인 대책이 함께 제시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김성진 의원(안동)경북의 권역별 지역특성에 맞게 청년들이 유입될 수 있는 지원정책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했고, 박판수 의원(김천)청년의 수도권 집중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청년들의 지역이탈을 막을 수 있는 체계적인 지원제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박태춘 연구회 대표는 일자리, 교육, 보육환경 등의 문제로 매년 도내 청년 8천명 이상이 수도권 등으로 유출되고 있는 안타까운 상황이라며, “청년들의 역외 유출을 막을 수 있는 특단의 대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연구진에게 실효성 있는 방안 도출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요구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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