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상주경찰서, 보이스피싱 예방 금융기관 감사장 수여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21.07.06 11:09
- 상주농협 상산지점에서 9,600만원 피해 예방 -
상주경찰서(서장 안문기)는 고액의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에 기여한 상주농협 상산지점 직원에게 감사장과 선물을 수여했다.
지난 7월 2일 은행창구에서 전세금을 내야 한다며 수표와 현금 9,600만원을 인출하려하자 수상하게 여기고 용도를 확인하자 답변을 잘 하지 못하기에 보이스피싱임을 확신하고 끈질기게 설득하여 피해를 예방했다.
안문기 서장은 “농촌지역 고령자들을 상대로 전화금융사기가 빈발함에 따라 고객을 가장 가까이서 만나는 창구직원의 역할이 가장 중요하다고 거듭 당부하며, 직원의 세심한 관찰과 신속한 신고로 피해를 예방 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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