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경찰서(서장 안문기)는 보이스피싱 예방에 기여한 NH농협 상주시지부·상주 북지점 직원에게 각각 감사장을 수여했다.

 

상주 북지점에서는 지난 18일 대출을 해준다는 말에 속아 1500만원을 인출하려한 피해자를 설득하여 피해를 예방하였고, 22일 상주시지부에서는 자녀를 사칭한 불상자에게 속아 수술비 명목으로 900만원을 인출하려는 피해자에게 사용처를 확인하고 자녀와 통화하여 보이스피싱임을 확인시키고 피해를 예방했다.

안문기 서장은 “직원의 세심한 관찰과 신속한 신고로 피해를 예방 할 수 있었던 것에 대해 감사드리며, 농촌지역 고령자들을 상대로 전화금융사기가 빈발함에 따라 고객을 가장 가까이서 만나는 창구직원의 역할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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