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일2024-03-19 15:44:15

[상주] 동문동적십자봉사회, 행복한 빨래터 운영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21.06.14 13:01   

[동문동]행복한 빨래터 사업.jpg

동문동적십자봉사회(회장 황인선)는 지난 12일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및 저소득 장애인가구 등 23가구를 대상으로 행복한 빨래터 봉사활동을 펼쳤다.

 

행복한 빨래터 사업은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의 의류, 이불 등을 수거하여 세탁·건조 후 배달해 드리는 이동세탁서비스로, 상주시 적십자봉사회 이동 세탁차를 이용하여 이불 빨래를 실시, 깨끗하고 뽀송뽀송하게 세탁된 빨래를 각 가정에 직접 전달하여 포근한 잠자리와 훈훈함을 선사했다.

 

황인선 회장은 무거운 이불 빨래에 어려움을 겪고 계시는 분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열정으로 소외받는 이웃들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차영복 동문동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취약계층에 청결과 따뜻함을 선물해준 동문동 적십자봉사회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덕분에 더욱더 행복하고 빛나는 동문동이 되었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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