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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0월 19일 (수) 17:55 첨부파일다운
구미 탄소섬유공장,경북도지사 ‘수훈갑’

2014년 일본 도레이 본사 중역회의 참석
구미시장 재임 시절부터 20년 열정
박근혜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기공식을 연 도레이첨단소재(주)의 구미 5국가산단(하이테크밸리) 탄소섬유공장은 김관용 경북지사의 뚝심이 만들어낸 결실이다.

도레이에 대한 김 지사의 공들이기는 90년대부터 시작됐다.
63년 한일합섬 합작투자로 한국에 첫발을 내디딘 도레이는 99년에서야 독립회사법인인 도레이첨단소재(주)를 설립했는데, 당시 구미시장으로 있던 김 지사의 구애가 크게 작용한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후로도 김 지사는 도레이의 구미 투자를 늘리기 위해 그야말로 ‘감동작전’을 펼쳐왔다.
도레이의 해외투자 낌새만 보이면 그는 곧장 일본으로 날아갔다.

이러한 덕분에 도레이는 매년 경북지역에 투자를 늘려왔다. 도레이가 경북에 투자한 총액은 3조 1천억원에 달한다.

특히, 2013년에는 도레이 본사의 기술을 이전 받아 구미에 연간 2천200톤 규모의 산업용 탄소섬유 공장을 준공했다.

한국 최초로 산업용 탄소섬유 시대를 연 것이다.
이어 곧바로 2천500톤 규모의 증설을 추진해 한국 최대의 탄소섬유 공급능력을 갖춘 회사로 발돋움했다.

이번에 착공한 5국가산단 탄소섬유공장은 김 지사의 역할이 결정적이었다.
김 지사는 2014년 9월 28일 갑자기 일본으로 달려갔다.

도쿄에 있는 도레이 본사의 중역회의에 참석하기 위해서였다. 이 자리에서김 지사는 경북의 탄소 연관산업 인프라를 자세히 설명하고, 외투지역지정 등을 약속해 이번 탄소공장 건립을 이끌어 낸 것이다.

자치단체장이 외국기업의 중역회의에 직접 참석한 것은 극히 이례적인 일이라 당시 큰 화제가 되기도 했었다.

2015년 4월 13일 대구경북 물포럼 기간 중에는 도레이 사장단을 경주로 초청했다. 5국가산단의 탄소공장 건립 속도가 늦어지자 이를 독려하기 위해서였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경북의 탄소산업 육성 의지를 적극적으로 피력하며 공장 건립을 서둘러 줄 것을 요청했고, 닛카쿠 도레이 사장은 속도를 내겠다고 현장에서 바로 화답했다.

탄소섬유 산업에 대한 김 지사의 집념은 이미 잘 알려져 있다. 그는 일찌감치 탄소산업이야 말로 전자를 넘어서는 경북의 새로운 먹거리라고 내다보고 끈질기게 매달리며 차근차근 준비해 왔다.

그래서 그는 세계 최고의 탄소섬유 기술을 보유한 도레이에 지극정성을 들여왔고, 도지사로 취임한 3년 차에는 구미 5국가산단 조성을 성사시켜 기업이 들어올 수 있는 숲을 가꾸어 온 것이다.

실제로 도레이는 탄소섬유를 만드는 기술도 뛰어나지만, 이를 복합재료화, 융복합화하는 역량이 세계 일류급이다.

특히 항공기 및 자동차 차체와 부품에 쓰이고 각종 산업의 구조재로 사용할 수 있는 복합재료 기술을 갖춘 기업은 세계적으로 그리 많지 않는데, 도레이는 이 분야에서 세계 1위의 품질과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그래서 김 지사는 탄소섬유를 통해 자동차 및 항공 부품 등 연관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도레이와 손을 잡을 수 밖에 없다고 판단한 것이다.

이번에 착공한 도레이첨단소재(주)의 구미 5국가산단 탄소공장이 2021년 준공되면 구미는 탄소섬유 산업의 세계적인 집적지가 될 전망이다.

아울러 경북 도내에 800여개가 넘는 자동차 부품업체를 비롯한 자동차‧항공‧기계 등 연관 산업에도 새로운 돌파구가 열릴 것으로 예상된다.

‘1%의 가능성만 있어도 달려간다’는 김관용 지사의 투자유치 철학. 이제는 그가 일궈 낸 이러한 기업의 지역내 투자가 좋은 일자리로 빠르게 연결되기를 기대해 본다.

박 대통령은 이어 선비문화의 본고장인 영주 소수서원과 선비촌을 방문했다.

박 대통령의 이날 방문은 지난 7월 울산 태화강 십리대숲 방문과 8월 서산 버드랜드 및 인천 월미공원 방문에 이어, 지역의 주요 관광지를 방문해 국내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행보의 일환이다.
<구미=신행식 기자/이인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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